개나리의 iT 이야기

계룡산 갑사 나들이

공주 계룡산 초입에 있는 갑사는 절 중에 으뜸이라는 뜻, 절 중의 갑이라는 뜻으로 갑사입니다. 설마 정말 그런 甲일까 했는데 진짜 그 갑입니다.

늦가을이라 은행나무 잎은 다 떨어졌고, 단풍나무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계룡산까지 가려고 했으나 시간문제로 갑사와 계룡산 금잔디고개까지만 일정을 잡았습니다. 금잔디 고개까지는 점점 비탈집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갑사 오르기전에 묵을 먹었는 데 묵이 너무 거칠고 단단하네요. ㅠㅠ 왠지 불량 같은 느낌이


계룡산 국립공원 안내도 / 갑사를 지나 계속 오르면 계룡산으로 이어집니다.


매표소입니다.



붉은색 단풍이 정말....




정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거 같네요.







보수중인 대웅전


갑사 배치도


갑사를 뒤로하고 금잔디고개로 향하는 중


용문 폭포 / 폭포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한참을 기다리다 찍음.


힘들어하는 동행자들 ~


헐~ 이곳이 금잔디고개...--; 별로 볼 것이 없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