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iT 이야기

신불산 간월재 등산 여행기

 

한국의 영남 알프스라고 알려진 간월재 휴게소는 1박 2일로 많이 유명해진 곳입니다.

 

올라가는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인 등산코스입니다. 간월재에 도착하면 신불산 코스와 간월산 코스로 갈라집니다. 

 

참고로 이곳 등산객 중에 백패킹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곳 비박과 취사 금지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많은 사람이 이를 모르고 비박을 합니다.

 

그리고 도토리를 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지금 이시기는 다람쥐가 겨울을 대비해 먹이를 모으는 시기인데 사람들이 그들의 먹이를 훔쳐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마을 식수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발 담그는 사람들 많았는데 어쨌든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간월재로 올라가는 사람들


간월재로 가는 도로 표지판입니다.


도로 코스는 완만해서 초보자들이 걷기에 좋습니다.



험한길 표지판입니다.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지름길 험한길 코스로 올라가는 사람들입니다.


간월재가 다와갑니다.




간월재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간월재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간식과 음료 가격표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간월재 대피소입니다.



간월재 휴게소 화장실


신불산으로 오르는 사람들





간월산 규화목


저 아래 모텔들이 널렸네요??


간월재하면 억새가 유명하죠.



억새풀 속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등산객들...



간월산 주변입니다.



도토리를 줍는 사람들. 다람쥐들 먹이인데 말이죠. ㅠㅠ...


하산하는 길에 휴게소에서 막걸리 한 잔 ^^


배도 출출해서 어묵도 먹었습니다. 가격은 천 원.


식수원이라는 경고가 붙어있네요.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발 씻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