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iT 이야기

전자레인지 라면 끓이기 도전을 해봤습니다.

모 어려운 건 아니죠. 이미 전자레인지 메뉴에 라면이 있으니깐요. 따라서 이런 메뉴가 있으면 그냥 메뉴 선택하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과하게 나옵니다. 거의 8분에 육박, 그래서 전 6분 만에 꺼냈는데도 먹을만합니다.

빨리 꺼내서 그런지 라면 발이 쫄깃했습니다. 참 그리고 식초 한 스푼 넣고 끓였습니다. 저는 라면 끓일 때 항상 식초를 넣거든요. 라면이 탱탱해집니다.

만약에 라면 메뉴가 전자레인지에 없다면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물을 먼저 끓이고 나서 라면을 넣고 약 2분간 더 끓이셔야 합니다. 이렇게 끓이면 작업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자동 조리 메뉴보다는 빨리 라면을 끓일 수 있습니다.

결론 : 

자동 조리 메뉴를 선택하고 그냥 기다린다. (라면과 물 수프를 모두 넣은 상태)

수동 조리 시에는 레인지에 물을 먼저 끓인다. 라면과 수프를 놓고 약 2분 정도 더 돌린다. 

라면을 통채로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넣었습니다. 물과 수프는 물론 날달걀까지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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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들어간 라면


자동 조리 메뉴에서 간식에 라면 메뉴가 있네요.


잘 끓여지길 기다리는 중 아직 6분이 넘게 남았네요. 시간이 넘 길어 ㅠㅠ


결국 1분 38초 남기고 꺼냄


계란이 퍼져서 비주얼이 좀 그러네요 --;


어쨌든 맛있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