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벨기에 사이에 뒤섞인 국경 마을 바를러

바를러 마을은 벨기에과 네덜란드 국경 근처에 있는 마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네덜란드 안에 벨기에 땅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집 건물이 두 국가 경계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대문을 기준으로 국적이 결정됩니다. 식당 안에서도 좌석 위치에 따라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나 벨기에 여행 가면 꼭 들러야 할 곳이죠. ^^

네덜란드 안에 있는 바를러 마을

가운데 사각형이 네덜란드 안의 벨기에 안에 있는 네덜란드 땅입니다.

노란색이 벨기에입니다.

삼각형 블럭이 경계선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