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iT 이야기

제주 조천읍 마을과 연북정 그리고 조천연대

제주 조천읍은 제주공항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3Km 거리에 있으며 특히 해안가 마을은 특이하게도 수상도시를 연상케 합니다. 주택 돌담 밖이 바로 바다입니다. 마치 유럽의 여느 성의 요새처럼... 

이곳은 올레 18코스 길하고 연결되기도 합니다.

방파제가 파도를 막아주긴 하지만, 보는 이에게 위태위태해 보이는 주택들... 하지만 수십 년동안 이 자리를 꿋꿋이 지켰다는 것은 바람이 많은 제주라도 안전하다는 뜻이겠죠.

강이나 호수가 아닙니다. 바다 위에 있는 주택입니다.


집 옆에 저렇게 선착장이 있는 곳은 처음 봅니다. ㅎ


마치 수상가옥같네요. 연못이나 호수가 아닌 바다입니다.


많은 보트들이 있습니다.


만선을 꿈꾸는 배들


제주 조천읍 조함해안로 마을입니다.

제주 연북정은 조천읍 조함해안로에 있습니다. 이 연북정은 조선시대의 정자로 유배자들이 이곳에서 한양의 소식을 기다리면서 임금에 대한 사모와 충정을 보낸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연북정 정보 보러가기

제주 연북정입니다.


연북정 소개


연북정에서 바라본 바다


근처에 있는 조천연대입니다.


연대의 뜻: 조선때 연변봉수에 설치한 대.


연대가 마치 제단처럼 생겼네요.


조천연대 주변 마을입니다.


조천연대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조천연대 정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