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읽다.

한강 채식주의자 소설은 좀 특이한 소설입니다. 소설 세 개가 각각 다른 에피소드를 가지나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소설입니다. 채식주의자에서 몽고반점으로 그리고 불꽃 나무로 이어집니다. 한 사람의 주인공을 두고 주변 인물이 중심이 되어 전개되어나갑니다.

남편의 입장, 형부의 입장, 친언니의 관점에서 채식주의자가 된 영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된 영혜 그로 인한 사건이 벌어지고, 형부는 그녀의 비밀을 알고부터 그녀의 몸을 상상하며 예술적 촬영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해서는 안 될 도덕적 관점에서의 부정이 이루어지며, 언니는 이에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정신병원에 가게 되며 죽음의 문턱으로 다다 가기를 원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강 연작소설 채식주의자 표지

좀 난해하기도 하며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한강 채식주의자 소설을 요약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http://nariechoe.blog.me/220667509746